버스가 트럭 추돌…12명 부상
엘몬테 지역에서 발생한 버스와 트럭의 교통사고로 인해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승객과 운전사 등 12명이 다쳤다. 이중 1명은 중상이다. FOX11과 ABC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18일 오전 사우스 엘몬테에서 운행 중이던 LA 메트로 버스가 주차된 화물 트럭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과 운전사 포함 총 1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6시경 로즈미드 불러바드와 클링어맨 스트리트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북쪽으로 향하던 266번 LA 메트로 버스가 주차된 화물 트럭을 뒤에서 받았으며, 트럭에 실려 있던 대형 목재가 그 충격으로 버스 앞 유리창을 관통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인해 1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버스 운전사를 포함한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1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경찰이 일대 도로를 폐쇄하면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경준 기자교통사고 부상 부상 버스 목재 버스 버스 운전사